▲ 슈퍼스타K7 천단비, 슈퍼스타K7, 천단비



`슈퍼스타K7` 천단비 출연이유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슈퍼스타K7` 천단비는 27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 3회에 등장했다. 천단비가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여기 왜 나왔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천담비는 12년차 코러스 가수로 심사위원인 성시경, 김범수, 윤종신, 백지영과 안면이 있었던 것.



천담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코러스는 19살 때부터 시작해서 12년 정도 됐다"며 "제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핌 같은 것이 쭉 있었다"고 출연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2시간, 3시간 공연 이끌어 가는 게 가수이지 않나. 저렇게 앞에 나가 있는 사람들은 나랑 그릇이 다른 사람들인가 싶으면서 대단해 보이더라"며 "이게 내가 앨범을 내지 못하는 이유인가 싶다"고 덧붙였다.



천담비는 성시경, 빅뱅, 린, 케이윌, 신혜성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 실력파 코러스 가수다. 2007년 `외과의사 봉달희`, 2010년 `제중원` OST에도 참여했다. `외과의사 봉달희` OST인 `버릇처럼`이 천단비의 대표곡이다. 2010년엔 하울과 함께 미니 앨범 `RO맨틱? NO맨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 천담비는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선곡해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호평하며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결국 만장일치 합격으로 슈퍼위크에도 진출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여수 아파트 살인사건 `충격적인 진실`…대체 왜 죽였나 봤더니
ㆍ신서유기 1화, 첫방 3시간 만에 50만 달성…목표 2000만뷰 돌파할까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도박물의’ 이수근, ‘신서유기’로 본격 복귀…강호동 “구글도 악플 못지워” 핵직구
ㆍ[카드뉴스] 노동개혁이 뭐길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