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달이다.

하반기 공채, 그것도 대기업 공채는 한달안에 중요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올해도 대기업 취업은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한가닥 희망은 채용 인원을 늘렸다는 것.

청년 고용을 높여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기업들은 지난해보다 8% 이상 채용 인원을 확대했다.



9원1일 연재 30대 그룹 중 채용을 확정한 22곳에서만 3만여명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4대그룹 중 삼성의 채용 방식 변화는 가장 주목을 받는다.



삼성은 9월 7일부터 17개 계열사의 대졸 공채를 실시하는데 약 4000명을 선발한다.

새로 도입한 `직무적합성평가`가 취업 성공의 첫단계.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사람만이 GSAT에 응시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000명, LG그룹은 2100명, 그리고 SK그룹은 1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기업은 스펙 초월 채용이 일반화됐는데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미 지난해부터 자기소개서에 사진, 가족사항, 해외거주 경험 등 직무와 무관한 13개 항목을 없앴다.



대기업 취업의 또다른 성공열쇠, 꿀팁은 한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다.



우리 회사 말고도 어느 기업에서나 일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인재를 원하는 대기업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해내는 `수퍼맨`이 아닌 자기 직무에 최적화된 인재를 찾는다는 점도 중요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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