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빈지노처럼 올가을엔 스니커즈가 트렌드

입력2015.09.01 09:07 수정2015.09.01 09:07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올가을엔 스니커즈다.

#트렌드에 민간한 지코와 빈지노는 어떤 스니커즈를 신을까?

최근 가장 핫한 힙합 뮤지션이자 스타일아이콘인 지코와 빈지노가 각각 뮤직비디오와 화보에서 같은 운동화를 착용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그들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래퍼로 손꼽히는 지코와 빈지노의 블랙컬러 슈즈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먼저 지난 26일, 씨스타(SISTAR) 효린과 지코, 팔로알토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다크팬더`(DARK PANDA)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지코가 신은 운동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 영상 속 운동화는 딜라이트 다크팬더로, 지코는 자유분방하고 유니크한 블랙 스타일링에 다크팬더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빈지노는 댄디한 블랙&화이트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린팅이 가미 된 유니크한 탑과 스트라이프 니트를 매치하여 한층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운동화 다크팬더로 포인트를 주어 밋밋했던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었다.

지코와 빈지노가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 다크팬더는 9월 4일에 런칭하며, 전국 스케쳐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한 스니커즈 속속 출시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사와슈즈가 선보이는 `라프리카 스웨이드 시리즈`는 SS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디자인을 유지하고 가을 시즌에 걸맞게 더욱 부드럽고 세련된 컬러를 덧입혀 출시됐다.

`라프리카 스웨이드 시리즈` 스니커즈는 무난한듯 개성있는 파스텔 톤의 컬러가 접목돼 어떤 옷에든 부담없이 매치 가능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 커플룩이 거리를 점령할 계절인 가을에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커플 아이템으로도 추천한다.

`슈퍼콤마비(SUPERCOMMA B)`에서 선보이는 `인터스텔라 스니커즈`는 블랙 앤 화이트 바탕에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니크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도 살렸다. 뛰어난 완충력과 복원력이 장점인 오솔라이트 깔창을 사용, 장시간 착용해도 착화감이 편안할 뿐 아니라, 땀 배출이 용이하여 발냄새를 억제시켜 준다. 또한 데오 케어 기능을 더해 항균 소취 효과까지 지녔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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