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통사고, 경찰 총력 대응에도 `사고 증가`…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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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통사고
충주 교통사고, 경찰 총력 대응에도 `사고 증가`…원인은?
경찰 총력 대응에도 불구하고 충주에서 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7시48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승합차 운전석 옆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중국교포 허모(64·여)씨와 김모(58·여), 윤모(55·여), 김모(56·여), 신모(70·여)씨 등이며, 부상자는 운전자 장모(65)씨와 김모(59·여), 또다른 김모(59·여)씨 등.
부상자들은 충주의료원과 건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점멸신호 교차로에서 안전의무를 위반한 채 차량을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충주 교통사고
한편 올 들어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인원이 지난달 8월 10일 기준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명보다 8명이 늘었다. 이 기간 충주 지역 전체 교통사고도 1천796건이 발생해 757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8건 39명이 증가했다.
이와 관련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10일 교통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신호위반 등을 집중단속하고, 직원별 책임노선제와 비상근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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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중국교포 허모(64·여)씨와 김모(58·여), 윤모(55·여), 김모(56·여), 신모(70·여)씨 등이며, 부상자는 운전자 장모(65)씨와 김모(59·여), 또다른 김모(59·여)씨 등.
부상자들은 충주의료원과 건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점멸신호 교차로에서 안전의무를 위반한 채 차량을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충주 교통사고
한편 올 들어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인원이 지난달 8월 10일 기준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명보다 8명이 늘었다. 이 기간 충주 지역 전체 교통사고도 1천796건이 발생해 757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8건 39명이 증가했다.
이와 관련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10일 교통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신호위반 등을 집중단속하고, 직원별 책임노선제와 비상근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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