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헬로비너스 “신화 같이 장수하는 아이돌 그룹 되고 싶어”
[패션팀] 헬로비너스 여섯 명의 우렁차고 밝은 웃음 소리가 촬영장을 에워쌌다. 예쁘장한 외모의 첫 인상과 달리 싹싹하게 인사하며 촬영에 임하는 그들의 모습은 스텝들로 하여금 말 그대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공백기 후에 대중과 음악을 통해 만나는 그들은 화보 촬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설레고 즐거워했다. 진중하면서도 흥겨웠던 그들의 모습은 그들에 대한 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 촬영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무드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헬로비너스는 그들만이 가진 시크한 느낌과 도시적인 느낌으로 패셔니스타 같은 모습을 완성했다.

두 번째 콘셉트는 도심에 놀러 나온 소녀들 같이 나른하면서도 즐거운 무드를 강조했다. 순수하면서도 걸리시한 느낌을 살려 친구들과 잠깐 놀러 나온 듯 나른하지만 즐거운 무드를 잘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레트로하고 펑키한 느낌으로 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무드를 완성해 복고 스타일링의 완성판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헬로비너스는 데뷔 4년차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매 무대 긴장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을 이었다.

데뷔 초와 비교해 달라진 콘셉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자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대답을 전했다. 데뷔 4년차가 되면서 멤버들 모두 이미지가 성숙해져 점점 콘셉트를 변화시키고 맞춰 나갔다는 것.

더불어 활동이 없거나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면서 지내냐는 질문에 멤버들끼리 영화를 보거나 같이 여가 시간을 보낸다고 대답했다. 노래방을 가는 둥 다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해 멤버들끼리 보내는 시간이 길다고 전했다.

헬로비너스라는 이름처럼 예쁘지만 친근한 미소를 갖추고 있던 그들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4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더욱 성숙해진 매력으로 달라진 헬로비너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슈즈:
선글라스: 룩옵티컬
헤어: 고원 이민정 아티스트
메이크업: 고원 곽혜령 아티스트
장소협찬: 모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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