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김수로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경험담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김수로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진지공사를 마친 후 후임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연애 상담을 해줬다.



이날 김수로는 "20대 초반의 여성과 연애를 할 때 어느정도 자유를 풀어줘야 한다"며 "막으면 100% 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내가 아는 사람이 20세 초반의 여자와 연애를 했는데 (여자가) 나이트를 간다 하더라. 그래서 몰래 미행을 했는데 부킹도 거절하고 잘 놀다가 밤 12시가 되니까 딱 귀가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게다가 그 여자는 상당히 미인이었다"며 "그걸 보고 이후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맘껏 놀라며 허락해줬고, 두 사람은 결혼 후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후임들은 "혹시 본인 이야기가 아니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내 얘기가 맞다"며 "차라리 직접 두 눈으로 보는 게 낫다"고 인정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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