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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반등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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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분 현재 어제보다 3.19포인트, 0.16% 오른 1959.4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13억 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은 149억 원, 개인은 62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79억 원 매수 우위로 출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통신 업종이 1%대의 상승율을 보이고 있고, 제조업과 운수장비, 보험, 은행주도 소폭 올랐습니다.



    반면 화학과 음식료품은 0.6% 하락 중이고 건설업과 서비스업, 운수창고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날 연중 최저치까지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2.5% 넘게 올랐고, SK와 SK텔레콤, 현대차도 상승세입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대한항공, 유한양행은 2~3%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700선이 붕괴된 코스닥은 장초반부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7.43포인트, 1.06% 내린 692.3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는 한국정보통신과 메가스터디, 슈프리마 등이 상승세를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 KG모빌리언스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75원 오른 1,186.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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