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이 부부 애정도 상승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 90회에서는 배우 우현이 부부 애정도가 솟구치는 비법을 소개한 바 있다.

이날 `유자식 상팔자`에서 우현 아내 조련은 "남편(우현)에게 `쓰레기 버려줘`라고 하니 날카로운 대답이 돌아와서, `쓰레기 버려줘용~` `해줘용`이런식으로 `이응`을 넣어서 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련은 "그랬더니 우리부부에게 변화가 생겼다. `이응`을 넣어 말하면 남편에게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온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우현은 "아내의 애교가 늘었다. 처음에는 소름도 돋고 징그러웠는데, 내가 아내의 애교에 길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아내가 나에 대한 표현법을 바꾸려고 애를 쓴다는 걸 느낀 후, 이제는 아내가 `이응`을 넣어 말하면 나도 모르게 `넹~`이렇게 답하게 된다"고 말해 조련을 흐뭇하게 했다.

이를들은 조민희는 "우현 씨랑 조련 씨 부부 사이가 굉장히 좋아진 걸 나도 느낀다. 우현 씨랑 조련 씨가 서로 마주보기만 해도 그리좋은지, 싱글싱글 웃더라. 예전에는 볼 수 없던 모습이었다"며 증언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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