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동남권이 뜨면서 광주와 이천, 여주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 전세난을 피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동남권에 몰리면서 분양열기가 뜨겁다.



경기 동남권 중에서도 광주는 태전지구와 탄벌지구 등이 제2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아파트 분양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다. 생활권은 분당과 판교이면서 분당 전세 값이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여주~성남 복선전철 개통 예정에 따른 호재로 판교생활권 흡수가 가속화된 것도 탄벌·태전지구 아파트 분양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즉시입주 가능한 탄벌지구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교 생활권에 속한 태전지구 아파트 분양이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인근 탄벌지구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즉시 입주 가능한 회사전세보유분 아파트의 경우, 할인 폭이 커 내 집 마련과 재테크 목적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광주시 탄벌동 광주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이 회사보유전세세대 일부에 대해 30% 내외의 큰 폭 할인을 적용해 인기몰이 중이다.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은 885가구의 대단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라는 이미지로 분양 당시에 광주 일원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지목됐다.



수도권 교통망 최고 수혜지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등 서울 및 분당, 성남 접근성이 좋고 이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완비돼 최적의 주거요건을 갖췄다.



광주에서 첫 선을 보인 커뮤니티 아파트로 `문화의 빌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관과 영어마을이 들어섰다. 영어마을은 정식학원 인가를 받아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면서 교육을 진행한다. 1년간 무상교육을 제공하면서 `체험식 영어학습`을 펼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은 `멀티플렉스`에 버금가는 공간과 영상, 사운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고 야외에는 퍼팅그린까지 갖췄다.



원격조종으로 가스제어 및 난방관리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무인택배서비스, 전자책 도서관 등 광주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보지 못한 각종 시스템이 도입된 것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최대 수혜지역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 중대형 평형을 대폭 할인해 분양하고 있다"면서 "인근 단지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좋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회사보유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는 031-8043-5452로 하면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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