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지난 2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컴투스는 2분기 매출 1천83억 원, 영업이익 403억 원, 당기순이익 31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133%, 당기순이익은 1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16%, 13%, 14% 상승한 수준입니다.

컴투스의 호실적은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낚시의 신, 골프스타, 프로야구2015 등의 게임들이 선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 1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4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최고 순위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컴투스는 전체 매출의 82%인 883억 원을 해외 시장에서 거뒀을만큼, 글로벌 시장의 성장세가 강합니다.

컴투스는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출시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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