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일) 치러지는 제29회 테샛과 제15회 주니어 테샛에는 전국 중·고교와 대학의 45개 동아리가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 동아리’ 타이틀을 얻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 부문에선 연세대 ‘KUSEA’, 고려대 ‘KU.ESC’, 성균관대 ‘다산금융반’, 명지대 ‘세미나’, 금강대 ‘lotus’, 연합팀 ‘PRIME’ ‘SES’ ‘PREB’ ‘프레스토’ 등 여러 팀이 도전장을 냈다. 한양대 사회교육원의 ‘19기 A반’, 의무경찰 ‘2기동단 715중대’ 등도 참가한다.

고교 부문에는 용인한국외국어대부고의 ‘national people’, 명덕외고 ‘블루칩’, 민족사관고 ‘ECORUM’, 안양외고 ‘YESS’, 공주 한일고 ‘Wall Street’, 경신고 ‘이퀄리브리엄’, 대전 신일여고 ‘신일 시너지’ 등이 실력을 겨룬다. ‘FIRST’ ‘주머니 & Econ’ ‘미래창조경제’ ’PLAN- A’ ‘미래인재 29’ ‘모멘텀’ ‘Start-up’ ‘August’ 등은 연합팀으로 출전한다. 주니어 부문에선 서울 용문중, 부산 대연중 ‘경제시사 동아리’, 대전 신일여중 ‘신일 에코논술’과 ‘미래 주머니’ ‘미래경제 꿈나무’ 등 연합팀이 도전한다.

동아리 대상 등 수상팀에는 상금과 상패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