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700선 붕괴…고PER주 부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중국의 위안화 추가 절하에 코스닥 지수가 2개월 만에 다시 7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시황 한국거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정미형 기자.



    <기자>

    위안화 ‘쇼크’에 장중 코스닥 700선이 붕괴됐습니다.



    12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30포인트, 4.41% 하락한 699.96을 기록 중입니다.



    장 마감 기준으로는 지난 6월 3일 메르스 사태 당시 696선까지 떨어진 이후 약 2개월 만입니다.



    기관이 1120억원대로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0억원, 190억원 동반 매수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1.62% 추가 인하하면서 매도 공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인데요.



    증권가에서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로 인해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위안화 절하에 대형주 중심으로 자금이 이탈되며 중소형주와 코스닥의 매력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지금 상황은 코스닥의 고PER(주가수익비율)주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은 종목들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현재 업종별로는 방송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과 음식료/담배, 의료/정밀 기기, 섬유/의류 등이 6~7%대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급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씨젠 등이 7~9%대로 하락하고 있고,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도 1% 넘게 하락하며 1950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정미형입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외국인, 7월 주식시장서 삼성전자 팔고 현대차 담아
    ㆍ삼성, 10대그룹 중 해외매출 감소 `1위`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7월 일평균 주식거래 11조 돌파 `역대 2위`
    ㆍ50대이상 자영업자 절반, 월평균 수입 100만원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4400억원 규모 방산 투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4400억원 규모 방산 투자에 나선다.발트뉴스서비스(BNS)는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 탄약 공장 건설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 방산 협력 패키지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2. 2

      "백화점은 너무 비싸서요, KTX 타고 왔어요"…바글바글 [현장+]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브스튜디오. 건물 3층에 올라서자 각기 다른 종류의 침대 13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방문객들은 차례로 침대에 누워 눈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이불을 손끝으로 쓸어보며 촉감과 두께를 ...

    3. 3

      두산에너빌, 美에 가스터빈 7기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빅테크 기업과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7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고객사명과 계약 금액은 비공개지만, 업계에서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