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이 딸 석희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2일(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의 고민을 나누는 ‘고민대잔치’ 특집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113회 녹화에서는 부모님이 연예인이라서 생기는 좋은 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서범의 딸 홍석희는 “부모님이 연예인이라서 ‘막’살지 않게 되는 게 장점인 것 같다”며, “혹시나 내가 사고를 치고 다니면 부모님 얼굴에 먹칠 하게 되는 거니까 신경 쓰게된다”고 밝혔다.

이에 홍서범은 “석희가 막 살지는 않는다. 대신 막 먹는다”라는 예상치 못한 독설로 딸 홍석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고민대잔치’ 특집에서는 문자투표를 통해 사연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는 시청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12일(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