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앨엔에스, 실적 모멘텀 제한적…목표가 하향"-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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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산성앨엔에스에 대해 3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 5,000원에서 8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산성앨엔에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3% 증가한 121억 원으로 시장예상치 평균인 170억 원을 밑돌았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영향으로 중국 인바운드가 8월까지 감소하는 등 면세점 매출이 부진할 수 밖에 없고, 도매상 규제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을 2분기보다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중국 당국의 위생허가 이후 정식 판매 채널 확대가 가능해, 이번 실적 부진을 추세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산성앨엔에스가 차별적인 에센스 기술과 높은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 마스크팩 시장의 고성장으로 중장기 성장 여력은 높다"며 "당분간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주가 조정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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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영향으로 중국 인바운드가 8월까지 감소하는 등 면세점 매출이 부진할 수 밖에 없고, 도매상 규제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을 2분기보다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중국 당국의 위생허가 이후 정식 판매 채널 확대가 가능해, 이번 실적 부진을 추세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산성앨엔에스가 차별적인 에센스 기술과 높은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 마스크팩 시장의 고성장으로 중장기 성장 여력은 높다"며 "당분간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주가 조정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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