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 기업의 인수합병(M&A) 규모.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가 집계했다. 2010~2014년 연평균 규모의 6배에 이른다. 필립스에서 분사한 NXP반도체가 프리스케일을 지난 3월 118억달러(약 14조원)에 인수했다. 5월엔 싱가포르의 아바고테크놀로지가 미국의 브로드컴을 370억달러(약 41조원)에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