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타이거 우즈, 오랜만에 '굿 샷'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즈재단 개최 퀴큰론스 1R
    초반 난조 딛고 3언더 선전
    < 우즈의 벙커샷 > 타이거 우즈가 31일(한국시간) 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 1라운드 1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우즈의 벙커샷 > 타이거 우즈가 31일(한국시간) 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 1라운드 1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부활을 노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설립한 타이거우즈재단이 개최한 대회에서 모처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우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GC(파71·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총상금 67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 63타로 공동선두인 레티프 구센(남아공), 이시카와 료(일본)에 5타 뒤진 우즈는 공동 2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우즈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4번홀(파4)까지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최근의 부진이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우즈는 또 다른 파5 홀인 8번홀에서 다시 한 타를 줄였고, 10번부터 13번 홀까지는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2번홀(파4)에서는 그린에서 141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을 홀 0.5m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기도 했다. 올해 출전한 대회 가운데 우즈의 최고 성적은 마스터스에서 기록한 공동 17위였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과 박성준(29), 김민휘(23)도 우즈와 같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시카와가 구센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어니 엘스(남아공)와 저스틴 레너드(미국) 등 세 명이 7언더파 64타,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탱크' 최경주 "공략할 곳 잘 보이는 코스…톱10 기세 이어가겠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왠지 모르게 이 코스는 공략할 곳이 눈에 잘 들어온다."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 비치CC(파71)에서 만난 '탱크' 최경주는 자신감을 보였다. 28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

    2. 2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정기총회 개최…재산세·개소세협의회 구성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와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2026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고...

    3. 3

      '회장님 골프채' 마제스티 "손으로 깎아 완성한 황금색 클럽… 美 하이엔드 시장 공략"

      많은 골퍼가 비거리 5m를 늘리려 소재와 샤프트 강도를 꼼꼼히 따지고 가성비를 고민할 때, 어떤 이들은 주저 없이 마제스티골프를 집어 든다. 골프계에서 “강남 사모님 골프 모임에 끼려면 일단 골프백에 마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