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아침]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건축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사진이 있는 아침]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건축물](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310231.1.jpg)
사람들은 건축물을 완성된 작품으로 생각한다. 원범식은 그런 생각을 뒤집었다. 건물을 또 다른 건축의 소재로 사용한 것이다. 각기 다른 건물들로 새로운 건물을 지으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건축물이 태어났다. 원범식의 작품들은 세계 최고의 예술출판사인 핫체칸츠가 출간했다. 기존의 질서를 가볍게 허물어버린 작가의 발랄한 상상력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일우스페이스 8월5일까지)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