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27일 고세진 KBS교향악단 이사(62·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3년이다.

고 신임 사장은 이스라엘 예루살렘대와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을 지냈다. 2009년 KBS교향악단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2013년부터 제1기 이사회 이사와 후원회장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