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직장인 절반이상이 임금이 동결됐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근로자 1천4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연봉이 올랐다는 응답자는 37.9%에 그쳤고, 55.6%는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낮아졌다는 응답은 6.5%였다.



연봉이 오른 직장인의 인상률은 평균 3.1%로 전년보다 2.1%포인트 낮았다.





올해 연봉이 오른 직장인이 밝힌 연봉인상액은 평균 213만원이었다. 반면 삭감된 직장인의 평균 삭감액은 310만원으로 인상된 직장인보다 조정폭이 더 컸다.



응답자 가운데 올해 연봉협상에 만족하는 사람은 9%에 불과했고, 불만족하는 사람은 66.3%에 달했다.



또 응답자 62.3%는 올해 연봉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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