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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23일 오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 제작 (주)영화사 꽃)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 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박정민, 이채은, 손수현, 오대환 등이 출연하는 '오피스'는 일가족을 살해하고 달아난 회사원 김병국이 출근 이후 행적이 묘연해지고, 형사 종훈(박성웅)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