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 실적 부진 충격 속 3대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8.25포인트, 0.38% 내린 1만7851.04에, 나스닥지수는 36.35포인트, 0.7% 하락한 5171.7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06포인트, 0.24% 밀린 2114.15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4% 이상 내리며 전체 지수를 압박했습니다.



애플은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속 4.2% 내렸고,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스카이웍스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샌디스크는 2%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주택 지표 호조 속 주택관련주는 동반 강세를 보였고, 금융업종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씨티그룹은 2.1%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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