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치즈 케이크…디저트 전문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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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잇따라 유치

신세계 서울 강남점에서는 21일 식빵 전문점 ‘장화신은젖소’가 영업을 시작한다. 2011년 서울 삼청동에서 처음 문을 연 장화신은젖소는 버터와 유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밀크식빵으로 유명하다. 들어간 재료에 따라 플레인(4000원), 크림치즈(4500원), 호밀(5000원) 등이 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 ‘르타오 치즈케익’도 같은 날 강남점에서 문을 연다.
같은 날 서울 영등포점에선 크림빵 전문점 ‘크림바바’(사진)가 문을 연다. 크림바바는 지난해 10월 서울 가로수길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담백하고 달지 않은 크림빵으로 유명하다.
조창희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는 “한 메뉴에만 집중해 독보적인 맛을 내는 디저트 전문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