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시간을 멈추다…빙하, 대협곡을 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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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북유럽 여행
구불구불 끝없는 빙하의 속살
노르웨이 피오르
5~8월에 가장 멋있어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해안가
산악열차가 스치는 절경
대자연의 신비와 동행
구불구불 끝없는 빙하의 속살
노르웨이 피오르
5~8월에 가장 멋있어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해안가
산악열차가 스치는 절경
대자연의 신비와 동행

◆역사문화도시부터 산악지대와 빙하까지


육·해·공 교통수단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것도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묘미 중 하나다. 핀란드의 투르쿠에서 스웨덴의 스톡홀롬으로 이동할 때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이동할 때에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내부에 다양한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바, 사우나, 숍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선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노르웨이의 산악지대를 지날 때 탈 수 있는 산악열차 플롬(Flam)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구불구불한 철로를 따라 짙푸른 조명의 터널, 가파른 절벽, 쏟아지는 폭포 등을 고루 지나며 대자연의 신비를 경험하게 된다.
러시아~북유럽 12일 일정 적당

KRT 여행사는 ‘러시아+북유럽 5국 12일’ 상품을 선보였다.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5개국을 돌아본다. 유람선 탑승은 기본으로 포함돼 있고, 플롬 산악열차는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천에서 모스크바로 출발하며, 러시아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Aeroflot)를 이용한다. 253만원부터. 1588-0040
한교투어가 선보인 ‘러시아+북유럽 4국 12일’도 주목할 만하다. 동유럽에서 러시아와 에스토니아 2개국, 북유럽에서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4개국 등 총 6개국을 여행한다. 유람선 탑승은 기본, 플롬 열차는 선택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인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출발하며,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377만1000원부터. 1588-2606
나보영 여행작가 alleyna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