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미사용 잔액으로 VAN 설립"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이 13일 선불카드 미사용 잔액을 재원으로 ‘공공 부가가치통신망(VAN)’을 설립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고객이 ‘기프트카드’ 등 선불카드를 분실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카드사들의 낙전수익으로 처리된 미사용 잔액은 모두 256억1100만원에 달했다.

은정진 기자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