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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니아, 나노입자 치료제 관련 중국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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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니아가 암 등 다양한 난치성 질병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세계유일의 단일분자 RNAi 나노입자 치료제 기술인 세미알엔에이(SAMiRNA™)에 대한 원천특허인 'siRNA 접합체 및 그 제조방법' 특허를 한국,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로 인정받는 이 기술은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RNA)를 공략해 분해시킴으로써 암 등 치료효과가 낮거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난치성 질병치료제 개발에 적용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기존의 siRNA (작은간섭RNA, small interfering RNA) 치료제 기술의 문제점들을 극복해 약효를 나타내는 RNA를 포함하고 있는 나노입자물질을 생체 내 질병 표적장기까지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전달시킨 후 세포내에서 활성화된 RNAi 물질로 전환되는 기술이다.

    바이오니아는 2005년부터 siRNA 치료제 기술에 관련된 90 여건의 관련특허를 국내외에 출원 및 등록해 왔다. 그 중 가장 핵심인 이번 기술에 대한 원천특허인 'siRNA 접합체 및 그 제조방법'을 국내를 포함해 미국, EU, 일본, 호주, 중국, 캐나다 등 세계 주요국에 동시 출원한 바 있다.

    바이오니아의 신약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양주성 상무는 'siRNA관련 신약 연구가 가장 활발한 미국을 비롯해 시장 파급력이 큰 일본과 중국에서 원천특허 등록은 2020년 12조원대로 성장할 RNAi 기반의 각종 난치병 치료제 시장의 치열한 기술경쟁에서 우월적 지위가 확보됐음을 뜻한다"며 "다양한 국내외 제약기업과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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