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7.09 21:39
수정2015.07.10 02:29
지면A24
영남 브리프
부산시는 9일 서구 송도해수욕장 옆 한진매립지의 주거비율을 80%로 상향 조정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송도해수욕장과 남항대교 사이에 있는 한진매립지는 2만9165㎡ 부지로, 이진종합건설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종합건설은 건축물 연면적의 50% 미만으로 제한된 주거비율이 80%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60~63층 규모 아파트 3~4개 동을 지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