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 김광한



김광한 "팬 마음이 다이아몬드...날 DJ로 존재하게 한다"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김광한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MC들은 "팬한테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고 하는데 진짜인가?"라고 물었고, 김광한은 "진짜 다이아몬드인지 아닌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팬의 마음은 다이아몬드"라고 설명했다.



김광한은 "팬이 경비실에 맡겼는데 너무 큰 선물이라 다시 드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광한은 "거리에서 한 여인이 나를 보고 깜짝 놀라는 거다. 자신의 아이를 가리키며 `이 아이를 낳을 때 `팝스 다이얼`을 들었어요`했다. 딸만 보면 내 생각이 난다는 것"이라며 "그 얘기를 드는데 눈물과 감동이 밀려왔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김광한은 "팬이 내겐 재산이다. DJ로 존재하게끔 한다"며 팬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광한은 지난 6일 심장이상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9일 갑자기 증상이 악화돼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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