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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을 걷는 선비' 첫 방송…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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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을 걷는 선비' / '밤을 걷는 선비' 사진=MBC 제공
    '밤을 걷는 선비' / '밤을 걷는 선비' 사진=MBC 제공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가 8일 첫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둔 8일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밤을 걷는 선비'는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오싹한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선한 뱀파이어 성열(이준기 분)과 절대 악 뱀파이어 귀(이수혁 분)의 대결이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왕 위에 군림하는 귀를 없애기 위해 비책을 찾는 성열과 그런 성열을 처단해 영생을 누리려는 귀. 그리고 그 사이에서 비책이 담긴 비망록을 찾는 책쾌 양선(이유비 분)이 끼어들며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사건들은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밤을 걷는 선비'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달달한 로맨스다. 책쾌로 성열을 만나게 된 양선은 수려한 외모를 지닌 성열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다. 성열 역시 위기에 처한 양선을 지켜주며 감정이 생기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키워갈 예정이다.

    여기에 성열의 120년 전 첫사랑인 명희(김소은 분)와 성열로 인해 목숨을 구하고 성열만 바라보게 되는 수향(장희진 분), 책쾌인 양선에게 끌리는 세손 윤(심창민 분)의 러브라인이 더해져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원작 웹툰의 캐릭터와 드라마 주인공들의 완벽한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많은 팬 층을 거느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밤을 걷는 선비'는 검증된 이야기를 기본으로 드라마적 재미를 더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까지 투입했다.

    여기에 웹툰을 그대로 실사로 옮겨 놓은 듯 한 배우들의 조합은 '싱크로율 120%'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를 찍은 스틸 사진과 만화를 비교해도 다른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 '밤을 걷는 선비'는 원작의 재미를 충실하게 가져가면서도 원작 팬들 또한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새로운 이야기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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