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중 女배우 성추행?…경찰 "비공개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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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중 남자 배우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상대 여배우에게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했다는 이유다.
서울 금천경찰서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고소를 한 분(여배우) 등 사건 관련 인적사항에 대해선 알려드리기 힘들다. 비공개 사건으로 내려왔다. 당사자 인권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사건과 관련 진행사항을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다. (경찰)서 내부에서 성범죄 사건은 특히 조심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영화는 지난 4월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남자 배우는 여배우의 상의 단추를 뜯는 애드리브를 했고, 이 여배우가 "대본에 없는 걸 왜 하냐"며 서울 금천경찰서에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 금천경찰서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고소를 한 분(여배우) 등 사건 관련 인적사항에 대해선 알려드리기 힘들다. 비공개 사건으로 내려왔다. 당사자 인권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사건과 관련 진행사항을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다. (경찰)서 내부에서 성범죄 사건은 특히 조심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영화는 지난 4월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남자 배우는 여배우의 상의 단추를 뜯는 애드리브를 했고, 이 여배우가 "대본에 없는 걸 왜 하냐"며 서울 금천경찰서에 성추행 수사를 의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