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지난해 유산 이후…"남편 정석원과 아이 가지려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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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7월 2일 방송된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에서 '요즘 가장 관심 가지는 일'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요새 아이를 가지려고 한다. '(아이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목소리일까' 이런 게 너무 궁금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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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그게 마음의 준비인 것 같다. 관심이 있으면 공부하면서 연구하지 않아도 머리에 흡수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어떤 아이로 커 주면 좋겠냐"는 질문에 "밝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별에 대한 질문에는 "아들이 편하다. 친구 아들들하고 놀면 참 잘 맞다. 딸들은 너무 조심스럽다. 성격이 아들이랑 잘 맞는 거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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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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