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는 대구시 중구 동덕로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유진물산으로부터 143억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입 금액은 작년 말 자산 총액의 20.68%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내부 자금과 금융 기관 차입금 등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대 수익 창출을 위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다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