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배석범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별세 外

입력2015.06.29 20:40 수정2015.06.30 01:34 지면A32

▶배석범 前민주노총부위원장(가스공사상임감사) 별세, 배성아 호서대교수·진아 한성아이디과장 부친상, 옥승용 한경대교수·김명현 명인화장품대표 장인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91

▶민병대 前부산남고교사 별세, 필기 연세의대강남세브란스병원심장내과부교수·복기 Japanfoodcorporation·윤정 큐레이터 부친상=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월1일 오전 6시 02-2227-7566

▶김진용 前충북고교장 별세, 승원 뉴테크구조기술사사무소대표·창원 마중여행사대표 부친상, 정모 영남대교수·박민규 세광석재대표 장인상=29일 청주참사랑장례식장 발인 7월1일 010-3351-6738

▶민승원 메디힐병원이사장 부인상, 상진 메디힐병원장·상혁 단국대병원정형외과교수·상윤 뉴질랜드거주약사·성윤 메디힐치과원장 모친상, 박용훈 메디힐병원치과원장 장모상=29일 메디힐병원 발인 7월1일 오전 7시30분 02-2601-7500

▶이종익 드림I원장·종임 고려대강사·종수 YTN보도국시사제작팀장·명아 강사 부친상, 그레고리 러틀레지 네브라스카대교수·조대호 연세대철학과교수 장인상, 추명선 풀무원팀장·이수진 유엔난민기구아프리카데스크 시부상=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97

▶박형인 창원일보편집국부국장 부친상=29일 거창장례식장 발인 7월1일 오전 8시 055-944-4444

▶최창선 NH투자증권금융소비자보호부장·경선 신일환풍부장 부친상, 이기혁 현대중공업차장 장인상=29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발인 7월1일 오전 5시 02-833-3200

▶강희근 성균관대상임이사 모친상=29일 김천의료원 발인 7월1일 02-760-1010

▶송재근 금융위원회감사담당관 장인상=29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7월1일 오전 8시 02-470-1692

▶김학일 KBC광주방송차장 장모상=28일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7월1일 062-264-4444

▶양훈 프로야구넥센히어로즈선수·현 프로야구두산베어스선수 조모상=29일 영암성심장례식장 발인 7월1일 오전 061-472-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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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레스토랑 피자에 실리콘 조각이?"…고객 대응도 '황당'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의 피자에서 실리콘 조각이 나왔으나 매장과 본사가 고객을 무시하는 대응으로 일관해 논란이 되고 있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지난 4월29일 점심시간에 빕스를 찾아 피자를 주문해 먹던 중 식감이 다른 이물질을 발견했다. 매장 직원은 피자를 화덕에서 구울 때 타지 않도록 깔아둔 실리콘 페이퍼라며 이를 그냥 깔아둔 채로 피자를 절단하는 과정에서 음식에 묻었다고 설명했다.실리콘 페이퍼는 조리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먹어도 되는 물질은 아니다. 또 피자를 다 구운 후 실리콘 페이퍼에서 도마로 옮겨 칼로 절단해야 했지만, 해당 매장은 이러한 메뉴얼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A씨는 입맛이 달아나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가 카드 결제를 하며 음식에서 먹어서는 안 되는 이물질이 나왔는데 돈을 받는 게 맞는지 문의했으나 "죄송하지만 환불은 안 된다"는 단호한 대답이 돌아왔다.A씨는 "매장의 잘못으로 이물질을 먹었기 때문에 매장에서 먼저 환불해주겠다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아 기분이 나빴다. 점장은 환불 대신 스크래치 복권 한 장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고객을 거지 취급하는 듯해 더 화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 피자'를 먹은 후 두드러기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도 받았다. 그러면서 그동안 빕스에서 많은 사람이 피자를 먹으며 자기처럼 실리콘도 같이 섭취했을지 모를 일이라고 지적했다.A씨가 이런 문제를 빕스 고객센터에 알리자 업체는 뒤늦게 카드 결제를 승인 취소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고 한다. 고객센터 담당자는 음식 이물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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