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문서를 전달받지 못했으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되는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승객 27명, 중국인 승객 25명, 인도인 승객 1명이 낸 손해배상청구액은 모두 342억원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