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본법인, 평사원 출신 첫 임원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 신한은행재팬(SBJ)이 평사원 출신의 현지 직원인 히라오카 히데유키 부장(54·사진)을 기획담당 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신한은행의 글로벌 현지법인에서 평사원 출신의 현지직원이 임원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히라오카 집행임원은 메이지대 경영학부 출신으로 2010년 SBJ에 경력 입사한 뒤 요코하마 지점장, 기획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