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 대학은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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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주관 '2015 서비스품질지수' 평가결과
[ 김봉구 기자 ] 전북대가 학생서비스 만족도에서 전국 대학 중 1위에 올랐다.
전북대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년 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학생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 3~5월 1학년을 제외한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1:1 개별면접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83.5점)를 받았다.
학교 측은 △모든 학생들이 최소 한 학기 이상 다른 국가나 특정 지역에서 생활하며 현지 언어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오프캠퍼스’ △기숙사를 전일·전인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레지덴셜 칼리지’ △국립대 최초로 시행해 교육부의 최우수 평가를 받은 ‘신입생 4학기제’ 등을 도입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대는 “스마트강의실 100개 구축을 위한 ‘1학과 1스마트강의실 구축운동’ 등 교육여건 개선 노력과 함께 총장이 직접 학생 의견을 수렴해 대학 정책에 반영하는 ‘학생과의 대화’, ‘총장 만남의 날’ 행사 등 소통 행보를 이어온 것도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였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남호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에 대해 좋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전북대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년 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학생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 3~5월 1학년을 제외한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1:1 개별면접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83.5점)를 받았다.
학교 측은 △모든 학생들이 최소 한 학기 이상 다른 국가나 특정 지역에서 생활하며 현지 언어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오프캠퍼스’ △기숙사를 전일·전인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레지덴셜 칼리지’ △국립대 최초로 시행해 교육부의 최우수 평가를 받은 ‘신입생 4학기제’ 등을 도입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대는 “스마트강의실 100개 구축을 위한 ‘1학과 1스마트강의실 구축운동’ 등 교육여건 개선 노력과 함께 총장이 직접 학생 의견을 수렴해 대학 정책에 반영하는 ‘학생과의 대화’, ‘총장 만남의 날’ 행사 등 소통 행보를 이어온 것도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였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남호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에 대해 좋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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