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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검색은 검색과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강점을 결합해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관리 없이도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공통 관심사 그룹 내에서 생성되는 정보들을 추천해주는 기술을 검색에 적용한 서비스다.
태그 검색에는 '아이 랭크'(i-Rank/Interest Rank)라는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아이 랭크 알고리즘은 ▲사용자와 정보 간의 관심사의 일치 정도 ▲좋아요, 댓글 등을 통한 관심사 그룹 내 정보의 추천 정도 ▲정보의 최신성 등의 변수를 통해 맞춤형의 관심사를 추천해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타 버전의 태그 검색에서는 성별, 연령 등 기본적인 인구 통계학적인 분류에 기반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향후에는 개인 사용자별 최적화를 통해 관심사를 정교하게 추천할 계획이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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