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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 100배 넘어도 달리는 헬스케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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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헬스케어, 신고가
    인바디·비트컴퓨터도 강세
    PER 100배 넘어도 달리는 헬스케어주
    코스닥지수가 75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자 그동안 주춤했던 헬스케어주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5일 코스닥시장에서 20.29% 급등한 1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1년 최고가다. 이 회사는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24배에 이르는 고평가 종목에 속한다. PER이 높을수록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규모에 비해 주가가 비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PER이 높은 헬스케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체성분 분석기기 제조업체 인바디는 장중 1년 최고가인 5만180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날보다 10.53% 오른 5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격진료 시스템 분야에 강점을 지닌 비트컴퓨터와 병원들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하는 유비케어도 각각 2.12%, 1.5%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의 PER은 70~100배에 달해 고평가된 종목에 속한다. 인바디와 비트컴퓨터의 PER은 77배, 85배에 이른다.

    헬스케어주는 작년 말부터 지난 4월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비싼 중소형주에 대한 매물 증가 우려가 겹치면서 지난달엔 다소 주춤했다. 장영수 키움증권 스몰캡(중소형주)팀장은 “단기적으로 투자 대안이 없기 때문에 바이오·헬스케어주로 다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관련 업종 신규 상장사들이 대기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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