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장마철에도 상쾌한 야외 활동을!”
고어텍스 소재로 폭우에도 어디서나 쾌적한 발 상태 유지 가능한 슈즈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 http://www.treksta.co.kr)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갑작스럽게 내리는 ‘반짝 호우’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렉스타가 추천하는 제품은 비는 막아주고, 땀과 열기는 배출시켜 언제나 뽀송뽀송한 발을 유지할 수 있는 트레킹화 ‘코브라 서라운드GTX’.습기 많은 장마철에는 습진,무좀 등 발 관련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장마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방수 기능을 보유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코브라 서라운드GTX’는 물방울 입자보다는 작고 수증기 입자보다는 큰 고어텍스 멤브레인 원단을 사용, 신발 외부 수분은 차단하고 내부의 더운 수증기는 방출하여 방수력과 투습력을 높힌 신발이다. 신발 전방향으로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도입하여 쾌적함을 더욱 높혔다. ‘보아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다이얼을 돌려 신발끈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발목이 높은 등산용 미드컷(25만원)과 발목이 낮은 트레킹용 로우컷(22만원).

물 묻은 신발에 손 댈 필요 없이! 신 끈 조이고 푸는 시티 슈즈도 소개했다.제품은 ‘핸즈프리 102’–블랙(왼쪽), ‘핸즈프리 102’–브라운. 업무상 장마철에도 정장을 입어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손을 쓰지 않고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신발’이 안성맞춤이다. 가죽 소재의 캐주얼 슈즈인 ‘핸즈프리 102 GTX’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력과 실용성을 높힌 신발이다. 신발 바닥의 장치를 땅에 대고 당기기만 하면 손을 사용하지 않고 신발 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 묻은 신발을 만지지 않아도 된다. 인체공학적으로 발의 곡선을 완벽하게 구현해 착화감을 극대화한 네스핏 기술도 도입해 발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향균기능을 가진 퀀텀 에너지 원단 소재를 적용하여 발 상태를 깔끔하게 유지시켜 준다.가죽 소재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성용 블랙, 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6만원.

뛰어난 휴대성으로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은 남성용 경량 발수 재킷 ‘키아M’, 여성용 경량 발수 재킷 ‘키아W’도 소개했다. 장마철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나게 되면 우산을 쓰기 불편해 난처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럴 때에는 언제나 가볍게 휴대할 수 있도록 가벼운 발수재킷을 가방 안에 구비해놓는 것이 좋다. ‘키아’는 작은 부피로 접어서 보관 가능한 경량 재킷으로,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는 장마철 가방 안에 휴대하기 편리하다. 가볍고 발수성이 좋은 ‘슈퍼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비오는 날 착장했을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재킷이다. 남성용 그린, 네이비, 여성용 라임으로 출시됐다.가격은 17만8000원.

레인코트도 트렉스타는 출시했다.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우에 좀 더 확실하게 대비하고 싶다면 머리부터 다리까지 방수 가능한 레인코트를 구비하는 것도 좋다.트렉스타에서 출시한 ‘레인코트’는 방수처리된 고어텍스 2-Layer원단을 사용하고 재봉선 부분에 방수 테이핑 처리해 방수효과를 높혔다. 작은 부피로 접어서 보관 가능하도록 패커블주머니가 있어, 아웃도어 활동 시 가방 안에 보관이 용이하다. 남성용 티블루, 여성용 퍼플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