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휴(休)생활 인프라 창조…장미축제 등 인기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휴(休)생활 인프라 창조…장미축제 등 인기
에버랜드 리조트(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대표 김봉영·사진)는 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자연농원을 개장하며 국내 레저, 서비스 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난 40여년간 국내 여가문화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며 휴(休)생활 인프라를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휴(休)생활 인프라 창조…장미축제 등 인기
튤립과 장미축제, 썸머 스플래쉬, 할로윈, 크리스마스, 스노우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사계절 축제는 에버랜드의 가장 큰 자랑이자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드림 오브 라시언’ ‘호러메이즈’ ‘뮤지컬 마다가스카 라이브’ 등 이벤트와 대형 공연을 매년 업그레이드하며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채워나갔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2000년대 이후 ‘친환경 동물원’을 표방하며 선진 동물원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단순한 관람 위주의 동물원이 아닌 체험학습 공간으로써 역할을 강화했다.

올해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았다. 1985년 6월 용인 자연농원 시절 시작된 장미축제는 국내 꽃축제의 효시로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 30년간 총 6000만송이의 장미를 선보였고, 지금까지 한국 인구인 약 5000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국민과 함께해온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