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마이쇼핑카드는 모든 쇼핑업종에서 5% 할인, 생활 필수 업종에서 10%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카드다. 롯데 올마이쇼핑카드 한 장이면 전국 모든 백화점, 마트, 면세점, 아울렛, 슈퍼, 편의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쇼핑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자들은 쇼핑업종과 함께 자신의 소비 습관에 따라 생활 필수업종인 대중교통, 음식점(낮 12시~오후 2시), 이동통신, 해외 이용금액 혜택 제공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쇼핑업종 5% 할인한도는 지난달 쇼핑업종 외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이며, 생활 필수업종 10% 할인한도는 지난달 쇼핑업종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다.

가령 ‘쇼핑+ 대중교통’ 할인 카드를 선택해 지난달 쇼핑 외 업종에서 100만원을 이용했다면 이달 쇼핑업종에서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쇼핑업종에서 60만원을 이용했다면 이달 대중교통에서 3만원까지 할인된다. 카드를 이용한 만큼 한도가 생성되며, 할인 한도 상한선은 없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50만원이며 쇼핑업종과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음식점(점심)은 건당 2만원 이상, 이동통신 및 해외이용금액은 건당 5만원 이상(이동통신은 자동이체 결제 1건 기준) 이용 시 할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카드는 ‘올마이쇼핑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6~8월까지 3개월간 올마이쇼핑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한 사람 중 한 달간 쇼핑 할인받은 금액이 가장 많은 사람 10명과 할인받은 곳이 가장 많은 소비자 5명을 선정해 할인액만큼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8월까지 올마이쇼핑카드를 발급받은 신규 고객 중 3개월간 월 100만원 이상 이용한 사람에겐 연회비 1만5000원에 상응하는 금액을 돌려준다.

올마이쇼핑카드 캠페인 사이트(lotteallmyshopping.com)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쇼핑의 재발견 게임과 별난 간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핑업종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 같은 이색 품목을 고르는 게임에 참여하거나 주변에서 본 재미있는 이름의 가게 간판, 쇼핑업종 간판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캐논 카메라, 롯데모바일상품권(5만원, 3만원),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29일부터는 2차로 마이 쇼핑 스타일, 쇼핑할인이즘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