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대만 온라인 게임업체 가레나와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가레나는 이번 계약으로 연내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신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으며 오는 8월 중 세부 서비스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레나는 대만 최대 게임 소셜플랫폼인 ‘가레나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고 ‘FIFA 온라인 3’ ‘몬몬몬’ 등 다양한 게임도 서비스 중이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