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외국투자기업 연구소 또는 외국계 공대와의 공동 R&D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글로벌 융합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신규사업으로 올해 5개과제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최초로 도입해 총 4개 과제, 23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새로이 추가 선정하여 총 30억원 규모로 신규 지원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융합 ATC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인프라와 외투기업과 국내분교가 보유한 우수인력을 공동 활용하여 세계일류 상품을 개발하는 새로운 R&D 협력모델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ATC 사업으로 선정된 과제의 경우, 모바일 배터리, 태양광 인버터, 의료용 실험동물 케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앞으로도 글로벌 융합 ATC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과 외투기업?외국대학간의 R&D를 활성화하여 상호 윈윈하는 R&D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외국계 기업과 외국계 공대 연구소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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