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하루에 열리는 프로야구 5경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가 출시 3달 만에 이용률 5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U+ tv G를 이용하는 고객의 절반은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로 프로야구를 시청한 셈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 서비스는, 지난해 프로야구 4채널 서비스 이용 고객에 비해 이용률이 두 배 정도 늘어습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타사 대비 확실히 차별적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IP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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