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587개사였다. 부산(94개) 인천(66개) 대구(54개) 광주(51개) 대전(43개) 울산(26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339개) 유통(179개) 정보통신(85개) 건설(74개) 전기전자(39개) 무역(35개) 관광 및 운송(32개) 등이었다.
가방과 모자 등을 제조하는 지에스맥스(대표 안영환)가 자본금 7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압연 관련 기계 및 부품 제조업체인 삼정사(대표 오한수)는 자본금 4억원으로 부산에 문을 열었다.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에이치디티(대표 유명호)는 자본금 1억원으로 인천에 개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