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일 외교장관회담 의제 조율 위해 스기야마 외무심의관 한국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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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야마 심의관은 서울에서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 또는 다른 외교부 고위 간부와 만나 군위안부,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스기야마 심의관은 공항에서 교도통신 기자에게 "한일 외무장관 회담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1일 일본을 방문, 같은 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과 회담한 뒤 22일 도쿄에서 주일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리는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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