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투포케이 대일 “고등학교 때 나와 친구들이 들어가면 구경하기 위해 커튼이 다 걷어졌다”
[패션팀] 작곡, 작사, 편곡, 랩메이킹 그리고 안무까지 모두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고 국내 아이돌 그룹 최초로 모든 것을 멤버 스스로가 소화한 신곡 ‘오늘 예쁘네’로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신호탄을 쏘고 있는 투포케이가 패션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년과 남자 사이의 매력적인 모습과 당장 바다로 떠나야 할 것 같은 신나는 모습의 두 가지 콘셉트를 즐겁고 유쾌하게 소화한 그들은 화보 경험이 별로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냥 밝고 순수한 어린아이 같던 그들은 유쾌하고도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 하나하나 빠짐없이 잘생기고 매력적인 투포케이에게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질문했다. 대일은 “고등학교 당시 여자가 더 많은 학교였다. 친구들이 나포함 4명이 있었는데 우리만 들어가면 커튼이 다 걷어졌다. 그랬었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때는 좋았다”며 인기를 뽐냈다.

가수로서 닮고 싶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대일은 “지코 선배님이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교차점을 집고 계신 것 같다”며 본인도 빨리 그렇게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욱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마이클잭슨”을 꼽았으며 휘는 “중학교 때부터 지드래곤을 좋아해서 콘서트도 많이 갔다”고 전했다. 진홍은 “DJ DOC 선배님 콘서트에 갔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며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들을 닮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 질문으로 글로벌 가수로 도약하는 투포케이의 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코리는 “먼진 노래를 만들어 투포케이 전체와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것”이라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멤버들이 있는 만큼 글로벌 가수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성오는 “개천에서 용 나는 것을 보여줄 것”, 기수는 “7명 완전체 투포케이가 순금처럼 변하지 않는 모습 보여줄 것”, 대일은 “지금처럼 변하지 않고 차근차근 올라가는 모습 기대해 달라”, 진홍은 “전 세계의 1위가 되고 싶다”며 원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끝없는 끼와 열정으로 보는 모든 이를 ‘홀릭’하게 만드는 투포케이의 글로벌 가수로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 머시따
선글라스: binary alloy(바이너리 알로이)
헤어: 포레스타 송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포레스타 황세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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