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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아이에스, 레이저 제조장비 6월에만 80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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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응용기기 제조업과 면세사업을 펼치고 있는 엘아이에스(대표 윤장원)가 17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엘아이에스는 1일 483억원, 15일 144억원에 이어 레이저 제조장비를 이달에만 총 800억원에 달하는 공급계약을 수주하게 됐다. 이로써 엘아이에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매출액(369억원) 대비 3배나 되는 1000억원이 넘는 수주(매출 포함)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공급계약의 계약사 및 공급지역은 비공개로 공시됐으나 지난 13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노하우를 세계적 메이저기업으로부터 인정받는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엘아이에스는 지난 3년간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경영진 교체로 회사 체질을 개선하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해 올해 턴어라운드가 확실시 되고 있다고 예상했다.



    엘아이에스는 아몰레드 셀 실링(AMOLED Cell Sealing) 장비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레이저 가공기술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무베젤 TV에 필수적인 ‘폴 필름 커터(Pol Film Cutter)’, 터치스크린 패널 가공, 태양전지판, 반도체, 제품마킹 등을 위한 다양한 레이저 관련 제조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간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교세라 등에 관련 장비를 공급해 왔다.



    한편 신규 면세점 사업은 기존에 운영중인 서울 충무로, 인천 영종도 사후면세점에 이어 최근 제주도 최대 사후면세점인 JDS 와 서울 진선미듀티프리 화장품 전문점을 인수해 현재 해외관광객을 위한 매장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면적인 매장 리노베이션 및 직원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장원 엘아이에스 대표는 "엘아이에스는 현재 논의중인 글로벌 대표 디스플레이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대규모 계약들도 연내 가시화될 예정이며, 사후면세점과 레이저 장비 제조의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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