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엔 장그래라도 자리 없다…최현석 "요리사, 낙하산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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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최현석이 집안의 힘을 빌려 요리사가 됐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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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현석 셰프는 "그때 별명이 멀대였는데 '멀대, 하수구 파라' 하면 그걸 팠다"며 "손에 물 마를 때가 없어서 습진이 심해 손이 갈라지고 피나고 그랬다"고 주방 보조 시절을 회고했다.
또한 최현석 셰프는 "첫 출근 날 홍합을 삶고 까는 일을 했다"며 "8시간 일하는 줄 알고 갔는데 14시간 일을 했다. 그렇게 오래 서 있어 보기는 처음이었다"고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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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제동이 "그럼 형의 도움을 받은 거 아니냐"라고 묻자, 최현석 셰프는 "주방에서는 낙하산이 있을 수 없다"며 "실력 없이 주방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늘 최현석 셰프 여기저기 나오시네요", "최현석 셰프의 막내 생활, 상상이 안 되네요", "최현석 셰프 카리스마 장난 아니시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