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최근 영종역사관 조성 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발표했다. 영종역사관은 증산동 297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하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개관한다. 영종역사관에는 영종하늘도시 개발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과 과거 영종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자료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