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21일까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리서치를 비롯해 IB, Sales & Trading, 경영기획, IT, 지점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유안타증권 채용사이트(http://recruit.yuantakorea.com)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실무진 면접을 거쳐 각 모집분야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사 직무는 중국어 또는 영어 가능자, 지점영업 직무는 해당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인턴 과정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집합연수, OJT(On the Job Training·교육 훈련), 인턴 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과정 종료 후 근무 평가 및 임원 면접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턴사원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채용 연계한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인사팀장은 "최근 3년간 신입사원 전원을 인턴수료자 대상으로 채용한 만큼 이번 하계 인턴과정을 모범적으로 수행할 경우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